KDWAY TAURUS (미들타워 케이스)

케이디웨이에서 새롭게 출시된 미들타워 케이스 "TAURUS"에서 대해서 소개해보려고한다. 케이디웨이? 처음들어보는데?라는 의구심이 나는 제조사이다.하지만 케이디웨이는 HTPC케이스,스피커등 컴퓨터 주변기기를 유통판매하는 곳이다. 지금부터 신제품 타루스에 대해서 분석해 보겠다.

먼저 심플하면서도 뭔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박스이다. 다른 케이스에 비해서 큰편이며 간단한 제품 사양도 쓰여있다.
크기가 커서 무겁다고 생각하겠지만 직접들어본결과 묵직한 무거움은 없지만 케이스이다보니 장시간 들고 다니기에는 역쉬 무리겠다.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을 보호하는 비닐과 스티로품으로 제품에 대한 충격을 보호하고 있다. 믿음이 간다. 다른 케이스도 다 그렇겠지만 내것이라는 생각에 저런 단순한 모습에 즐겁고 다행이었다.

케이스는 위와같이 기능을 설명하였다. 처음에 개봉할떄 놀란점은 ODD부분이 막음처리가 안되어있어 불량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케이스 패널을 열자 비닐에 곱게 쌓여있는 ODD배젤을 본순간 몇초도 안되 찜찜함은 없어졌다. 이 케이스는 상단에 듀얼 120mm 팬이 있으며 후면에도 역쉬 120mm, 그리고 전면 HDD부분(전면 하단)에도 120mm 쿨러가 있어 발열걱정은 없겠다.

파워 장착은 하단파워를 장착할수 있으며 상단에는 팬컨트롤러와 USB2.0RHK 3.0포트가 있꼬 상단 앞에는 외장하드나 핸드폰등을 USB장착후 보관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갖출것은 다갖췄다!! 전면상단에는 약간 비스듬하게 전면단다(USB.오디오단자)가 있어 전면에 4개의 USB단자를 제공하고 있다. USB허브가 따로 필요없을 듯하다. 지금 까지 봤을때 가격은 6~8만원 대로 생각하겠다. 하지만 4만 8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상단 120mm팬!! 고가에서만 나올까 말까하는 상단 듀얼팬이다. 이 가격에 이런기능까지...팬상단 전면에는 팬컨트롤러가 있다 가운데는 끄는기능과 HIGH / LOW로 2단계 팬 조절이 가능하다, 케이스는 역쉬 바람이고 팬이고 발열을 막아줘야한다. 한번에 모두 갖춰진 케이스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후면에는 하단파워를 장착할수 있는 공간이 보이며 생뚱맞지만 USB3.0케이블이 달려있다, 하긴 제공해주는것도 좋은것이다. USB3.0은 아직 보급이 안됬지만 점차점차 발전하리라 생각한다, 상단에는 수냉쿨링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는 수냉홀 2개가 있다. 역쉬 120mm팬도 있다.

가장중요한 내부이다. 집도 내부가 중요하듯이 케이스도 내부가 중요하다, 전체적으로 케이스가 무광 블랙으로 되어있어 깔끔하고 튼튼하다, 내부를 보면 분리형 HDD장착 시스템이 되어있어 조립하기 수월했다. 그리고 선정리를 위한 공간이 있으며 하단에 에어홀이 있어 공기 흐름을 도와준다. ODD는 나사없이 장착할수 있어 장착할때 진땀을 내지 않아도 된다.

장착하기도 쉽고 120mm팬이 달려져 있어 HDD발열을 잡을 수있다.

 

HDD를 장착한 모습이다.  선정리를 못해서 내부가 혼란스럽다.하지만 제대로 선정리공간을 이용한다면 저보다는 깨끗하고 깔끔한 내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달려있는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종결자 그래픽카드 HD5850 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약 300mm이상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고급 그래픽카드를 끼워도 무방할듯합니다.

케이스 오른쪽에 있는 선정리 공간!! 요렇게 숨기면 선정리에 깔끔하답니다. 고가의 케이스에서만 볼수 있었던 좋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사용자편의성을 생각하는 케이스라 단정하고 싶네요

보통케이스들은 PCI슬롯부분을 힘을 주면서 뗴어내야하고 메인보드난 그래픽카드 변경시 구멍이 생기는 보기 안좋은 현상이 있지만 TAURUS는 PCI슬롯을 바꾸고 자유자제로 탈부착할수 있어 부품변경시 이가 빠지는 현상은없어 깔끔하게 관리하기 좋다 그리고 핸드스크류 방식을 적용하여 힘들게 나사로 조이지 않고 손으로 간편하게 탈부탁할수 있는 점도 사소한 부분이지만 사용자를 많이 생각했다고 볼수 있다.

상단에 블루LED를 적용하여 사용상태를 알수 있고 약간의 고급스러움을 알수있다. 없으면 허전할 것같다.
아쉬은점은 ODD개폐하는 부분이 한개 밖에 제공되지 않아 2개이상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ODD덮개없이 사용해야 한다.

***최종 리뷰 정리**

4만원대 케이스에서 볼수 없었던 나름 고가형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그리고 사용자를 생각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만들어진 케이스라고 생각된다. 사용자가 편리하도록 많은 기능들이 있다. 사실 고가의 케이스에도 단점이 부분도 많지만 중저가에서 이렇게 나온다는것은 드문일이다. 쿨링효과도 크게 작용한다. 모드 4개의 120mm 쿨러를 장착하여 발열에 신경을 쓴것같다. CPU쿨러나 측면 케이스 쿨러는 더이상 추가하지 않아도 될법하다. 케이스 자체가 보통 샤시로 되어있지 않아 튼튼하고 재질도 좋다. 확장포트도 많아 USB사용에 제약은 없다. 한 마디로 중저가형 케이스 중에 탑5에 들수 있으 정도로 만족할만한 케이스이다.

장점 : 4만원대의 좋은 가격의 소비자 중심 케이스
         120mm 쿨러 4개 장착하여 발열잡아줌
         하단파워로 인해 하단 에어홀 / 측면에 120mm팬 2개 장착가능 에어홀
         쉽게 장착할수 있는 ODD베이와 HDD베이
         USB3.0 제공 / 고급스러움 케이스 소재
         300mm이상 그래픽카드 장착가능
         SSD 또는 2.5인치 HDD를 장착 할수 있는 브라켓 내장
         상단 팬을 조절할수 있는 팬컨트롤러
         전면에 제공되는 4개의 USB2.0 포트
단점 : 뭐든게 갖추어져 있어 단점을 억지로 고르기가 힘드네요!!

평점 : ★★★★☆(제 마음속에는 별 5개 입니다)